
<다각도로 하는 일>
5월 11일 달날, 큰집 풍류당에서 디디, 여혜진의 연찬 <다각도로 하는 일>이 열렸습니다.
이번 연찬에서는 ‘다각도’가 해온 여러 일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각도는 전시 기획사도, 공연 기획사도, 브랜드 회사도, 인테리어 회사도 아니지만 전시와 공연, 브랜딩과 공간 디자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만들어왔습니다.
하나의 이름으로 쉽게 규정되지 않는 일들 사이에서, 어떤 태도로 일을 이어가고 확장해왔는지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성격을 분명히 정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다각도의 성격이 되고, 그 모호함 속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이번 연찬은 ‘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일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때 | 2026.5.11.달날 낮 2시
곳 | 큰집 풍류당






포스터 멋지음: 김소정